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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노벨생리학상 안긴 '개똥쑥', 어떤 효과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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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15-10-14 18:08 조회50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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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신문 헬스조선 2015년 10월 13일]

 

 

유사한 약초 섭취 주의해야

개똥쑥개똥쑥/사진=조선일보 DB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는 중국의 투유유 교수(85), 미국의 윌리엄 캠벨 교수(80), 일본의 오무라 사토시 교수(80)다. 투유유 교수는 개똥쑥에서 추출한 말라리아 특효약 '아르테미시닌'을 개발하며 말라리아 치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노벨 생리의학상을 수상했다. 개똥쑥의 효과와 주의점에 대해 알아본다.

개똥쑥은 국화과 쑥 속에 속하는 한해살이풀이다. 개똥쑥을 손으로 뜯어 비비면 개똥 비슷한 냄새가 난다 하여 개똥쑥이라고 부르게 됐다. 개똥쑥은 항산화 및 항균 효과가 있다고 보고됐고, 암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다. 개똥쑥에서 추출한 아르테미신은 피부 과민 반응을 억제하며 임상 시험 결과 구강 점막염, 신경성 피부염, 다한증 등 다양한 증상에 효과를 보였다.

개똥쑥의 한약명은 '청호(菁蒿)'인데 열이 나는 증상을 완화하는 기능을 한다. 소화불량이나 황달, 급성간염 치료에도 쓰인다. 이렇듯 개똥쑥은 다양한 증상에 효과적인데, 이 때문에 우리나라에도 한때 개똥쑥이 만병통치약처럼 알려져 무분별하게 사용된 적이 있다. 그러나 개똥쑥에 대해 바로 알아야 할 점이 있다.

우선 개똥쑥의 효과는 개똥쑥 생약이 아닌 추출물의 효능이다. 아르테미신이 실제 임상 시험 결과 말라리아를 치료하는 효과가 있었지만, 추출 성분이 아닌 개똥쑥 자체에는 아르테미신 함량이 매우 낮아 직접적인 효과를 보기 어렵다. 또 개똥쑥과 유사한 약초에 대해서도 주의해야 한다. 개똥쑥과 유사한 식물은 더위지기, 사철쑥, 황해쑥 등이 있는데, 약초의 효능이 매우 다르고 약초의 기원이 중국, 동남아시아이기 때문에 표준화된 품질 보증이 중요하다. 또한 한의학적으로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어 몸이 찬 사람은 복용할 때 한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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